
1. 원곡과 최대한 흡사해야 합니다
Low 나 Hi 를 올리거나 또는 악기를 추가하여 더 듣기 좋게는 얼마든지 만들수는 있습니다.
하지만 좋은 음원(MR)의 퀄리티를 논할때는
원곡 대비 최대한 흡사함으로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.
그러나
흡사할뿐 완벽히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
원곡과 100% 똑같은 MR은 그 어떤 실력자라도 만들수가 없으며
존재하지 않습니다.
원곡과 너무 똑같다면 해당 정규앨범에서 배포한 Inst 트랙을 재배포 한 것인지 의심해봐야합니다.
원곡의 전주 부분만 직접 작업한것처럼 샘플로 인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음원(MR) 샘플을 확인할 시에는 원곡의 가수 목소리(노래) 나오는 부분까지 확인하세요.
2. 악기의 tone 이 비슷해야 합니다
음원(MR) 작업자가 항상 힘들어 하는 부분으로 비슷한 tone 을 매칭하기 힘들때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.
대충 비슷한 악기를 사용하여 사운드를 좋게 만드는것은 쉬운 작업입니다.
원곡과 흡사한 tone 을 끌어내는게 MR 작업의 핵심입니다.
3 Low 나 High 주파수가 너무 강조되지 말야합니다.
저음이 울리거나 고음이 강하면 처음 들었을 경우 좋게 들리긴하지만 이런식의 음원(MR)은
공연장의 대형시스템에서 플레이 하였을때 음향사고까지 불러올수 있습니다.
녹음실에서 해당앨범의 최종 마스터링을 할 때 여러 장소에서 테스트를 해보는 이유는 전체적인 주파수가
고르게 들리는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.
4 Dynamic range가 높아야합니다
Dynamic range 란
소리의 입체감으로 작은 악기소리나 멀리서 연주되는 악기가
음량이 큰 악기소리에 묻히지 않고 잘 들리게 소리를 배치하는 것입니다.
예를 들어 Drum 소리에 가수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굉장히 답답하겠죠?
MR에서도 다양한 악기의 주파수와 공간계를 잘 조정하여 해당악기가 머물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.
5 Stereo 분리도가 좋아야합니다
4번의 Dynamic range의 한 부분으로 엔지니어의 기초 과정입니다.
가장 중요하지만 쉽게 생각하는 부분인데요. 해당 앨범(MR)을 얼핏 들었을때 빵빵하게 잘 나오는 듯하나
이마나 정수리쪽에 들리면서 공격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음원(MR)이 있습니다.
이런 음원(MR)은 스테레오 분리에 신경을 조금 경시한 이유입니다.
홈페이지 메인화면 공지사항에
응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
참고 하세요